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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비서관 겨눈 '공부의신' 강성태 "25살에 1급, 이분이 탑"
사진 유튜브 캡처. 유튜브 구독자 101만명을 보유한 ‘공부의신’ 강성태씨가 최근 25살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한마디 보탰다. “지금까지 공신(공부의신)들에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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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G7 의전 사진 한 장으로 G8이 될 수는 없다
장부승 일본 관서외국어대 교수 영국에서 열린 올해 G7(주요 7개국) 정상회의에 한국이 인도·호주·남아공과 함께 게스트로 초청받았다. G7은 선진 산업 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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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탄핵의 강, 조국의 강…먼저 건너는 게 승자
박경서 번역가 겸 영문학 평론가 인간에게 강(江)의 존재 의미는 문명의 젖줄이기도 하지만, 반드시 건너가야 하는 관문일 때도 있다.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기 위해서든, 정복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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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대학 구조조정, 차라리 n분의 1로?
천인성 사회기획팀장 “나도 어떻게든 지방대를 살렸으면 한다. 그래도 무작정 지역별로 학생 줄일 대학을 할당한다는 게 말이 되나. 수도권에 있긴 해도 ‘S·K·Y(서울·고려·연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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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장기보유 1주택자 양도세 늘어난다니 기막힌 일 아닌가
더불어민주당의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안이 또 다른 주거 및 부동산시장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실험이 산으로 가고 있다. 세계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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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만난 성 김, 정의용도 못 만난 후나코시
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. [뉴스1] ‘한 사람에겐 공깃밥만 딸랑 주고, 다른 사람에겐 진수성찬을 대접했다.’ 지난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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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광폭 행보' 성 김, 소외된 후나코시…한ㆍ일 없는 한ㆍ미ㆍ일 공조의 그늘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성 김(가운데) 미 대북특별대표와 대표단을 접견했다. 사진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사대리와 문 대통령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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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, 오스트리아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에 친전과 선물 전달
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3일 마리안느 스퇴거(87)와 마가렛 피사렛(86) 간호사에게 친전과 선물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. 이날 문 대통령 내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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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는 연신 "이재용 사면"···옥중에서 53번째 생일 맞았다
━ 옥중서 생일 맞은 건 두번째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3번째 생일을 옥중에서 맞았다. 이 부회장은 1968년 6월 23일생으로, 지난 1월 ‘국정농단 파기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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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X파일,野내부 소행"…국힘은 심사 복잡, 지금 터진 게 낫다?
지난 3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‘괴문서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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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文캠' 출신 신평 "'尹 X파일' 봤다…저질·흑색선전"
신평 변호사.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'괴문서'로 규정한 '윤석열 X파일'을 봤다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.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한 인사는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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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한·미워킹그룹, 종료 검토 합의” 성김 “종료 아닌 재조정”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(가운데) 접견에 앞서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리대사와 인사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“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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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혁신하는 젊은 보수’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
■ “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…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” ■ “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…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·계층 구도가 좌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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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김, 김여정 담화에 "모호하다" 판단...워킹그룹은 '종료' 아닌 '재조정'"
4박 5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직후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비공개로 만났다. 김 대표는 이날 북한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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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탈원전 청구서…해외 의존하는 LNG 설비 최대 6조 수입
탈원전 등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수입해야 하는 액화천연가스(LNG) 발전소 설비 비용이 최대 6조원이 넘는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. LNG 발전은 연료까지 전량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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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국민 재난지원금 철회 안 해"…與 33조~35조원 추경 추진
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.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또 ‘슈퍼 추경’ 편성에 돌입했다.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“대략적 규모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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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정치권 변화 추동하는 2030세대 ‘이대남’의 격정토로
집값 상승, 취업 문제,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기성정치 비판으로 나타나 정권 심판 의미 강하지만 보수정당 지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에 분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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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“25세 대학생, 청와대 청년비서관 됐다고?”
현장풀) 7일 오후,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TF 활동성과 보고회에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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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형, 성품 말고 상품성 있나···"무기는 개헌과 임기단축"
'대선 출마 관측이 나오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놓고 야권에선 "개헌을 정치 카드로 꺼내들 수 있다"는 관측이 나온다. 오종택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의 성품 말고 상품성은 어떤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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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현곤 칼럼] 정권 말, 저금리의 유혹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“유동성이 과도하다고? 헛소리하지 마. 대통령 한 번만 하고 그만두고 싶진 않다고.” 1972년 재선에 도전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아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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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미·중 신냉전, 변칙외교론 못 버틴다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벨기에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″NATO는 중국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″고 주장했다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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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2011년과 2021년 평행이론
김형구 정치에디터 어딜 가나 이준석 현상이 화제다. 원인 분석과 해설도 다양하다. 호들갑스런 과잉이 느껴지기도 했지만, 총의는 어느 정도 모아지는 듯하다. 이 현상의 발원지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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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방관 열악한 처우 알리고 싶었다”
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민지맨션에서 만난 이승우 119레오 대표. 그가 들고 다니는 가방은 소방관 폐방호복으로 만든 자사 제품이다. 우상조 기자 지난달 31일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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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만 빠져나와…” 현장대원들은 대장님 배웅 못했다
“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.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